이강인의 미친 영향력! '슈팅+경합+드리블 성공' 모두 1위→현지 매체 역대급 극찬! "마케팅용 영입 아냐, 시메오네 전술에 완벽 부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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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팀 훈련에 참가해 활짝 웃고 있다./아틀레티코 제공25일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데포르티보와의 홈경기에서 슈팅하고 있는 이강인./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스페인 현지 매체가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올 시즌 활약을 집중 조명했다.

스페인 '트리뷰나'는 28일(이하 한국시각) "이강인은 아틀레티코의 단순한 유명 영입 선수 이상의 존재임을 증명해 보였다"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3500만 유로(약 520억원)의 이적료로 이강인을 영입했다. 아틀레티코는 곧바로 영입 효과를 누렸다. 이강인의 입단 발표 이후 구단 공식 SNS 조회수와 유니폼 판매량이 급증했다.

동시에 이강인이 마케팅 목적으로 영입된 것이 아니냐는 시선도 존재했다. 하지만 '트리뷰나'는 "아틀레티코는 '단순히 유니폼을 팔기 위해 온 것이 아니다'라는 분명한 메시지로 그의 영입을 옹호했다"며 "라리가 개막 후 10경기 동안 이강인은 경기력과 기록에서 모두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강인이 17일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오사수나와의 2026-27시즌 라리가 6라운드 홈 경기에서 득점한 후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올 시즌 이강인은 아틀레티코의 핵심으로 자리를 잡았다. 공식전 12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공격포인트 수치 외에도 라리가 10라운드까지 슈팅 16회, 경합 승리 38회, 드리블 성공 16회 등을 기록하며 각 부문 팀 내 1위에 올라 있다. 피파울도 11회로 줄리아노 시메오네(13회)에 이어 2위다.

'트리뷰나'는 "이강인은 공격력과 골문 앞에서의 과감한 플레이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게다가 그의 공헌은 단순히 기회를 만들어내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드리블은 이강인의 또 다른 큰 장점"이라며 "상대 수비진에 끊임없는 위협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강인이 25일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데포르티보와의 홈경기에서 드리블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아울러 이강인의 수비 기여도와 경합 능력에도 주목했다. 이강인의 경합 승리는 38회로 시메오네와 함께 팀 내 공동 1위다. 매체는 "이강인이 다소 왜소해 보이는 체격에도 불구하고 경합에 얼마나 헌신적인지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매체는 "이강인의 기록은 재능과 공격적인 감각, 그리고 수비에 대한 헌신을 겸비한 선수의 면모를 보여준다. 이러한 특징들은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요구하는 바와 완벽하게 부합한다. 이강인은 언론의 큰 관심을 받으며 아틀레티코에 입단했지만, 그의 경기장 내 활약은 그의 인기가 아닌 실제 팀에 대한 기여도를 입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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