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핑클 컴백 기사를 공유하며 또 다른 저격에 나섰다.
고영욱은 최근 자신의 X에 "예전에 MBC '놀러와'에서 90년대 인기 가수 특집을 한다며 그땐 룰라에서 나만 방송 활동을 할 때라 섭외가 들어온 적이 있었는데…클론, R.ef 등이 출연한다고 매니저한테 얘기를 들었는데. 단번에 거절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방송에서 예전의 인기를 서로 과시하며 얼마나 잘 나갔었는지…헬기를 타고 행사를 다녔다는 둥 했던 얘기 또 하고 하는 모습들이 체질적으로 거부감이 들어서…그때의 인기는 대중이 판단하는 거고…당시엔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촬영할 무렵이라 마침 하이킥 특집으로 섭외가 동시에 들어와 얼마 후 하이킥 출연 배우들과는 '놀러와'에 나갔지만…"이라고 덧붙였다.
고영욱은 "아무튼 언제까지 과거를 우려먹으며 어떤 명분을 내세워서라도…다시 나서는 딴따라들보단 이런 행보에 끼지 않고 가장 좋았을 때의 모습을 추억으로 남기고 현재에 맞게 자기 삶을 살아가는. 그 시절 딴따라들이 난 더 보기 좋더라…댓글들도 거의 다 부정적이네…"라고 말했다.
그는 "룰라 행사 무대 영상 종종 뜨는 거 볼 때면 난 거기에 안 껴서 정말 얼마나 다행인지"라고 말하며 재결합 후 컴백하는 그룹들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보여줬다.

이날 고영욱은 자신의 게시물 아래 핑클 컴백 기사를 첨부하며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화제가 된 것이다. 핑클은 21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많은 팬들의 기대를 사고 있다.
한편 고영욱은 지난 2013년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과 전자발찌 부착 3년, 신상정보 공개 5년 처분을 받았다. 이후 고영욱은 2015년 만기 출소 후 소셜미디어 X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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