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서울 성수동이 K뷰티에 이어 K웰니스의 새로운 실험대로 떠올랐다. CJ올리브영은 오는 30일 서울 성수동에 웰니스 큐레이팅 플랫폼 ‘올리브베러 성수점’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월 광화문 1호점 출범 이후 올해에만 다섯 번째로 선보이는 매장으로, 총 4개층에 영업면적 185평을 확보해 브랜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올리브베러는 올해 본격적으로 브랜드를 선보인 이래 외국인 고객 매출 비중이 40% 이상을 기록하며 글로벌 관광객의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를 잡았다. 올리브영은 유행 변화에 민감한 2030 세대와 해외 방문객이 대거 몰리는 성수 상권의 특성을 고려해, 그간 축적해 온 상품 기획과 큐레이션 역량을 이번 매장에 집약했다.
체험형 콘텐츠로 구체화한 일상 웰니스
올리브베러 성수점은 단순한 상품 판매 공간을 넘어 고객이 웰니스 상품을 직접 맛보고 탐색할 수 있도록 체험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1층에 마련된 신규 웰니스 체험 서비스 ‘베러바’가 대표적이다. 낯선 웰니스 식품을 고객이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단백질 쉐이크와 허니티 등 맞춤형 메뉴를 카페 형식으로 직접 제조해 제공한다. 아울러 저당, 제로, 비건 트렌드를 접목한 간식을 모은 ‘스위츠 라이브러리’와 입욕 및 바디 케어 루틴을 반영한 ‘사우나’ 콘셉트 존을 신설해 감각적인 휴식을 제안한다.
뷰티에서 웰니스로의 확장과 생태계 구축
매장 내부는 스킨케어와 이너뷰티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기능성 스킨케어 ‘어드밴스드 더마’와 이너뷰티 전용 매대를 원스톱 동선으로 구축해 뷰티 영역에서 웰니스로의 자연스러운 확장을 유도했다. 부위별 맞춤형 ‘괄사 아일랜드’와 이색 구강용품을 모은 ‘투스페이스트 아일랜드’ 역시 일상 속 바디 웰니스 케어를 완성하는 요소다.
올리브영은 이번 성수점 오픈을 계기로 K웰니스를 대중에게 소개하는 선도자 역할을 한층 강화한다. 플랫폼의 큐레이션 역량을 바탕으로 유망 중소 브랜드와 소비자를 연결해 건강한 웰니스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올리브베러 성수점 오픈을 기념해 내달 7일 서울숲 일대에서 서울시 등과 협력해 아침 운동 행사를 연다. 행사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올리브영 온라인몰 이벤트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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