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디어코리아, CU에 바코드 인식형 '스마트쿠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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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디어(Midea)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가전 브랜드 마이디어(Midea)의 한국 법인 마이디어코리아가 편의점 CU와 공동 개발한 바코드 인식형 조리기기 '스마트쿠커'를 지난 27일부터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CU는 대학가, 원룸촌, 오피스텔 상권을 중심으로 약 500대를 우선 배치한 뒤 설치 매장을 점차 늘릴 계획이다.

스마트쿠커는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오븐 기능을 통합한 자동 조리가전이다. 상품 바코드를 스캔하면 설정된 온도와 시간, 조리 방식이 자동 적용되며 와이파이(Wi-Fi) 연동을 통해 신규 조리법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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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00개의 조리법 설정이 가능하며 전자레인지 가열 후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으로 마무리하는 방식을 통해 편의점 조리기기의 활용 범위를 확대했다. 이 방식을 통해 냉동 피자나 치킨 등 다양한 간편식의 특성에 맞춰 간편하게 조리를 할 수 있게 됐다.

마이디어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CU와의 협업이 국내 고객사의 환경에 맞춘 조리가전 개발 사례"라면서 "향후 국내 주요 유통 및 프랜차이즈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B2B(기업 간 거래) 가전 시장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1968년 설립된 마이디어는 주방 가전 및 생활가전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으로 이번 CU 스마트쿠커 공급을 계기로 다양한 유통 사업 분야로 협업 범위를 넓힐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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