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이렇게 망가졌는데...'도라이버' 종영 아쉬움 "가족 같은 사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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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김숙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김숙이 '도라이버'의 종영을 앞두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방송인 김숙은 25일 자신의 SNS에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도라이버'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며 '회마다 남아 있는 사진이 정말 많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5년이란 시간 동안 우리 다섯 명은 정말 가족 같은 사이가 되었고, 이젠 안 만나면 이상할 정도가 되었는데…'라며 오랜 시간 함께한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숙을 비롯해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 등 멤버들의 유쾌한 촬영 현장이 담겼다. 우스꽝스러운 분장부터 다양한 콘셉트의 의상까지, 프로그램 특유의 거침없는 웃음과 멤버들의 끈끈한 호흡이 눈길을 끌었다.

김숙과 '도라이버' 멤버들./김숙 인스타그램

김숙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에피소드와 사진이 남아 있다며 시청자들에게 마지막까지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아직 남은 에피소드들이 있으니 끝까지 함께해 주시고, 미공개 사진도 많이 있으니 마지막 날 다시 인사드릴게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시 이 멤버로 뭉쳐서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며'라고 덧붙여 재회를 바라는 마음도 전했다.

한편 이날 '도라이버' 종영 소식이 전해졌다. 모든 녹화를 마쳤으며, 오는 21일이 마지막 방송이다.

'도라이버'는 상위 99%의 인재들이 나사 없이 조립하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그리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2022년 7월부터 2024년 1월까지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의 정신적 후속작으로도 평가받는다.

김숙,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 등이 고정 출연해 호흡을 맞춰왔다. '시즌1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를 시작으로 '시즌2 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 '시즌3 도라이 해체쇼', '시즌4 더 라이벌', '시즌5 더 게임 오브 데스'를 거쳐 현재 '시즌6 생존의 법칙'을 방송하고 있다. 이번 시즌은 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TOP 10'에 진입하는 등 꾸준한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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