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협박 실형' 정창욱, 6년 만에 SNS 복귀…뜬금없는 '부러진 안경'

마이데일리
정창욱 셰프가 약 6년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 정창욱 SNS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지인 폭행 및 흉기 협박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정창욱 셰프가 약 6년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정창욱은 23일 자신의 SNS에 아무런 설명 없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나무 테이블 위에 놓인 투명한 뿔테 안경이 담겼다. 특히 안경 다리 한쪽이 부러져 있어 시선을 끌었다. 정창욱은 사진을 촬영한 이유나 현재 상황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이번 게시물은 2020년 9월 이후 약 6년 만에 올라온 새 게시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았다. 오랜만에 SNS에 모습을 드러낸 정창욱이 자신의 근황 대신 부러진 안경 사진을 공개하면서 그 배경에도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다만 그의 SNS 활동 재개를 바라보는 시선이 모두 반가운 것은 아니다. 과거 폭행 및 흉기 협박 사건이 다시 주목받으면서 일부 누리꾼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서 정창욱은 2021년 8월 미국 하와이에서 유튜브 콘텐츠 촬영을 마친 뒤 함께 있던 스태프와 지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정창욱은 피해자들에게 흉기를 겨누거나 테이블에 내리꽂는 등의 행동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해 6월 서울의 한 식당에서도 지인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가 재판 과정에서 다뤄졌다.

이후 2022년 9월 1심 재판부는 정창욱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항소심에서는 일부 양형 사유가 참작돼 징역 4개월로 감형됐지만, 정창욱은 이에 불복해 상고했다. 그러나 대법원이 2023년 12월 상고를 기각하면서 징역 4개월의 실형이 최종 확정됐다.

한편 정창욱은 2014년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다양한 방송과 유튜브 콘텐츠에서 활약했으나 폭행 및 흉기 협박 사건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흉기 협박 실형' 정창욱, 6년 만에 SNS 복귀…뜬금없는 '부러진 안경'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