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2026년 한국영화 흥행 TOP4에 등극한 영화 '암살자(들)'이 해외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암살자(들)'이 지난 21일 제37회 싱가포르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영화제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이번 상영은 22년 만에 한국 영화가 싱가포르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것으로 특별함을 더한다.
상영 후에는 허진호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몰입도 높은 서사, 그리고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의 연기 앙상블을 향한 찬사가 이어졌다. 현지 관객들은 “지금까지 SGIFF에서 본 개막작 중 단연 최고 수준의 작품이다. 영화를 보는 내내 완전히 몰입해서 눈을 뗄 수 없었다. 음악, 촬영, 연기까지 모든 것이 훌륭했다”(인스타그램, am******), “정말 엄청나게 긴장감 넘치는 영화였다! 아직도 머릿속에서 영화의 여운이 가시지 않는다”(인스타그램, na******)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앞서 싱가포르국제영화제의 제레미 추아 집행위원장은 '암살자(들)'에 대해 “개막작에 기대하는 모든 것을 갖춘 영화다. 관객을 사로잡는 대작이면서도 작가주의 감독의 시선이 살아 있고, 언론의 자유와 진실이 왜 중요한지를 시의적절하게 일깨워 준다”라며 작품을 높이 평가한 바 있다.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도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영화 '암살자(들)'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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