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성 연출·최대철 금의환향…‘쇼 머스트 고 온 in 대학로’ 개막

포인트경제
쥬크박스 뮤지컬 ‘쇼 머스트 고 온 in 대학로’ 포스터. /극단 쇼고
쥬크박스 뮤지컬 ‘쇼 머스트 고 온 in 대학로’ 포스터. /극단 쇼고

[포인트경제] 대학로 현장의 생생한 숨결과 친숙한 명곡들을 결합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쥬크박스 뮤지컬 '쇼 머스트 고 온 in 대학로'가 탄탄한 출연진을 공개하며 개막 소식을 전했다.

이번 작품은 화려한 조명 뒤에 숨겨진 배우들의 진솔한 일상과 열정, 사랑과 현실적 고민을 유쾌하고 정감 있게 풀어낸 동시대극이다. 평소 일반 관객이 접하기 어려웠던 연습실, 대기실, 오디션 현장 등 무대 뒤 비하인드 스토리와 다채로운 음악이 어우러져 한층 완성도 높은 웃음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베테랑 배우 최대성이 제작은 물론 극작과 연출까지 전적으로 담당하며 1인 3역의 열정을 쏟아부어 눈길을 끈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 등을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해 온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무대를 향한 진정성 있는 애정을 한껏 드러낸다.

주연 라인업 역시 화려하다. 13년 만에 대학로 무대로 돌아오는 배우 최대철이 합류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체와 대극장을 넘나들며 내공을 쌓아온 그는 톱스타 위치에서 좌절을 겪은 후 재기를 꿈꾸는 주인공 ‘바비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같은 역에는 이주훈, 김성훈, 신예준이 함께 이름을 올렸으며, 특히 이주훈은 지난 창작 초연에 이어 다시 한번 바비고로 분해 캐릭터의 깊이를 더한다.

‘류보라’ 역으로는 그룹 프리스틴 출신 예하나가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선다. 팀 활동 이후 싱어송라이터와 작곡가로 음악적 입지를 다져온 그는 뮤지컬공연전공 출신의 준비된 실력으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초연 멤버인 손난희와 새롭게 합류한 양나현이 트리플 캐스팅되어 각기 다른 매력의 류보라를 완성한다.

극의 중심을 잡아줄 연기파 배우들의 합류도 돋보인다. ‘최만식’ 역은 베테랑 배우 김태현, 정의욱, 김현중, 윤토왕이 나누어 맡아 묵직하면서도 위트 있는 호흡을 이끌어낸다. 당차고 매력 넘치는 ‘전지연’ 역에는 이유선, 박수현, 최아라가 캐스팅되어 3인 3색의 다채로운 에너지를 선사한다.

여기에 99분간 재미를 선사할 멀티 캐스트의 활약이 더해진다. ‘멀티남’ 역의 황인보, 허욱, 김상원과 ‘멀티녀’ 역의 고혜미, 위신애, 강다희가 재치 있는 변신과 팀워크로 극 전체의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번 공연은 대중가요와 트로트, 팝, 샹송, 뮤지컬 넘버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풍성한 장르의 음악을 극 구조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오 헨리의 단편 소설 '크리스마스 선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극중극을 배치해, 물질적 가치를 넘어선 참된 마음의 의미를 조명하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총괄 제작과 연출을 맡은 최대성은 “지금 이 순간 대학로를 살아가는 예술가들의 삶과 열정을 사실적으로 담아낸 현재진행형 기록과도 같은 작품”이라며 “2026년 연말, 많은 관객분들이 극장에서 따뜻한 온기와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최대성 연출·최대철 금의환향…‘쇼 머스트 고 온 in 대학로’ 개막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