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베테랑' 조이현·최동환 현역 유니폼 벗는다... 정규리그 우승팀도 선수단 정리→총 10명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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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조이현이 선발등판해 역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정규리그 우승팀 KT 위즈가 선수단 정리에 나섰다.

KT는 22일 "조이현 등 10명의 선수들에 대해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투수에서는 최동환, 조이현, 이현민, 이준명, 권효준, 김민성, 정정우, 김규한 등 8명, 포수 박치성, 외야수 최동희가 방출 통보를 받았다.

조이현의 이름이 눈길을 끈다. 2014년 신인드래프트 2차 5라운드 47순위로 한화 이글스 지명을 받아 프로에 데뷔한 조이현은 당시 타자 유망주였다. 하지만 이후 투수로 전향했지만 기대 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2015년 12월 한화와 FA 계약한 정우람 보상선수로 SSG(당시 SK)로 이적했다.

SK에서 3시즌을 뛰는 동안 영우에서 이현으로 개명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다. 결국 방출 통보를 받았다. 그런 그에게 손을 내민 팀이 KT였다. 입단 테스트를 받은 끝에 합격 통보를 받았다.

KT에서도 3시즌을 소화한 조이현은 올해 1군이 아닌 퓨처스리그에서만 뛰었다. 24경기 등판해 3패 1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5.67에 그쳤다.

1군 통산 116경기 254⅔이닝 10승 18패 1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6.29의 성적을 남겼다.

또 한 명의 베테랑 최동환도 유니폼을 벗는다. 2009년 2차 2라운드 13순위로 LG에 입단한 최동환은 13년을 뛰고 지난해 방출됐다.

이후 KT로 이적한 최동환은 2025시즌 20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8.68을 기록했다. 올해는 퓨처스리그에서만 머물렀다. 36경기 3승 1패 7홀드 평균자책점 6.11을 기록했다.

1군 통산 364경기 387이닝 11승 7패 16홀드 4세이브 평균자책점 5.28을 마크했다.

KT 최동환이 4회초 구원등판해 역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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