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NH농협금융이 인구 감소 위기를 겪고 있는 강원도 화천군 초등학생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화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이번 기부 행사는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기리는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지난 7월 경북 영천과 9월 전남 순천에 이은 세 번째 상생 릴레이 프로젝트로 금융지주를 비롯해 은행과 증권 등 그룹 주요 계열사가 모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취약계층 돕고 꿈나무 응원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발달장애인 근로자가 일하는 사회적기업을 통해 마련됐다. 금융지주가 준비한 수제쿠키 500세트와 NH투자증권이 후원한 문구류 500세트를 합쳐 총 1000세트 규모다.
해당 물품들은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를 거쳐 화천 관내 11개 초등학교 재학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예정이다. 단순한 일회성 물품 기부를 넘어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지방 소멸 위기에 놓인 농촌 지역 아동을 돕는 일석이조의 상생 금융을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농촌 미래 위한 버팀목 자처
이날 기부품 전달식에는 이효섭 NH농협금융지주 ESG상생금융부장을 비롯해 이명호 NH농협은행 강원본부장과 민연홍 화천군지부장 그리고 권남헌 NH투자증권 춘천WM센터장 등 그룹 주요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아울러 김세훈 화천군수와 박성관 화천교육장 등 지역 인사들도 자리를 빛냈다.
이효섭 농협금융 부장은 "농협이 흔들림 없이 지켜야 할 핵심 가치가 바로 농심천심 정신"이라며 "인구 소멸이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농촌의 아이들이 희망을 품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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