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예천군이 지역 축제를 국제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해외 문화교류 네트워크를 활용해 예천의 농산물과 관광자원을 알리고, 농촌 체험을 접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을 추진한다.
예천군은 지난 21일 대구 알리앙스 프랑세즈(대구 프랑스 문화원)와 지역 축제의 해외 홍보 및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예천농산물축제를 국내 방문객 중심의 행사에서 벗어나 외국인도 찾는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축제 방문을 지역 관광으로 연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대구 알리앙스 프랑세즈가 보유한 국제 문화교류 기반을 활용해 예천농산물축제를 알리고, 해외 관광객의 관심과 방문을 이끌어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관광객 유치 전략도 축제 홍보에만 한정하지 않는다.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과 연계해 농산물축제와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모델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예천의 농업과 농촌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까지 둘러볼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예천군은 이러한 연계 프로그램이 마련되면 축제의 관광 매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농촌 체험관광 수요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력 기관인 대구 알리앙스 프랑세즈는 프랑스 파리 본부 재단의 승인을 받은 비영리 문화·교육기관으로, 프랑스어 교육과 문화교류 사업 등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과 프랑스 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예천군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의 농산물과 문화, 농촌 체험을 결합한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관광객 유치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국제 문화교류 네트워크를 지역 축제와 관광에 접목해 예천을 해외 관광객에게도 매력적인 여행지로 알리겠다"며 "축제와 농촌 체험을 연계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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