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경남지역 경제의 성장을 이끌어온 우수 중소기업과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장기재직자들을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BNK경남은행은 경남도·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과 공동으로 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30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30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경영 및 기술 혁신으로 경쟁력을 높인 우수 중소기업과 장기재직자를 발굴하고 포상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 손한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해 수상 기업 대표와 임직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30주년 기념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모범장수기업 인증패 수여 및 각 부문별 표창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업부문 창업벤처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은 30여 년간 원자력발전소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온 전문기업 ㈜범성(김동명 대표)이 차지했다.
기업부문 특별상인 BNK경남은행장 표창은 유압프레스를 생산하는 동명산업기계㈜(최인우 대표)에 돌아갔다.
특히 산업 현장의 숨은 주역인 우수장기재직자 부문에는 총 10명의 임직원이 BNK경남은행장 표창을 받았다.
경남은행은 이들 장기재직자들에게 각각 2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의 포상금을 전달하며 오랜 기간 지역 기업의 성장에 기여해 온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태한 경남은행장은 “30회째 이어져 온 경남중소기업대상은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기업인과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경남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의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서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 다문화 화합 축제 ‘MAMF 2026’에 기부금 3000만 원 전달…상생 경영 실천
한편, 경남은행은 지역 중소기업 지원뿐만 아니라 이주민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경남은행은 지난 20일 국내 최대 규모의 이주민 문화축제인 ‘제21회 문화다양성축제 MAMF(맘프) 2026’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부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경남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축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창원 용지문화공원, 성산아트홀, 중앙대로 일원에서 개최되며 21개국 이주민과 지역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남은행은 행사 기간 동안 무빙뱅크(이동점포)와 부스를 활용한 ‘외국인 전용 금융센터’를 운영해 이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금융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최명희 BNK경남은행 개인고객그룹장은 “이주민은 우리 지역 사회를 함께 이끌어가는 소중한 구성원”이라며 “MAMF 축제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화합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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