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충북 옥천군, 지역균형성장 '대통령·국무총리상' 수상

포인트경제
박정현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이 21일 충북 옥천군 관성회관에서 열린 '2026년 지역균형성장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전시회'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지방시대위원회
박정현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이 21일 충북 옥천군 관성회관에서 열린 '2026년 지역균형성장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전시회'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지방시대위원회

[포인트경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은 우수 지자체와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과 함께 21일 오후 충북 옥천군 관성회관에서 ‘2026년 지역균형성장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전시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정현 지방시대위원장을 비롯해 수상단체장과 수상자,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 각 1건, 장관 표창 6건을 포함해 기관 21곳과 개인 37명 등 총 58명이 표창을 받았다. 기관 표창에는 우수사례에 선정된 20곳과 사업평가 관리 최우수 지자체 1곳이 이름을 올렸다.

◆ 하동군 ‘청년 정착 랜드마크’ 대통령상…옥천군 ‘기초생활거점 SOC’ 국무총리상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은 경남 하동군의 '머무는 청년, 살아나는 도시 하동 랜드마크'가 차지했다. 하동군은 구 하동역 일대를 혁신적인 지역재생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청년들의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은 충북 옥천군의 '옥천군 주민의 삶을 바꾸는 기초생활거점SOC'에 돌아갔다. 옥천군은 철저한 지역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공공목욕탕, 다목적회관, 어린이 행복센터 등 필수 편의 공간을 조성해 주민 생활여건을 크게 개선하고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이끌어냈다.

이날 시상식장 로비에서는 우수사례 20건의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를 담은 롤업 배너 전시와 함께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수상 사례 영상 상영회가 열려 참석자들이 각 지역에 적용 가능한 사업 모델을 공유했다.

박정현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가운데)이 21일 충북 옥천군 관성회관에서 열린 '2026년 지역균형성장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전시회' 행사에서 수상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방시대위원회
박정현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가운데)이 21일 충북 옥천군 관성회관에서 열린 '2026년 지역균형성장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전시회' 행사에서 수상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방시대위원회

◆ "지역의 작은 변화가 대한민국 새로운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지원"

박정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주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수상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만들어진 우수한 성과들이 전국 곳곳으로 확산되어, 지역의 작은 변화들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위원회가 늘 곁에서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방시대위원회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들의 노하우와 추진 과정을 담은 우수사례집을 제작해 전국 지자체 사업 담당자와 주민들에게 배포했다. 아울러 균형발전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로도 지속해서 공유·홍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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