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아스널이 데클란 라이스와의 재계약에 가까워졌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1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널은 라이스와의 재계약 최종 단계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라이스는 잉글랜드 국적의 중앙 미드필더로 중원에서 엄청난 활동량과 기동력을 자랑한다. 수비 커버와 함께 볼을 전개하는 능력도 뛰어나 볼을 직접 운반하는 탈압박에도 강점이 있다. 날카로운 오른발 킥도 라이스의 무기 중 하나다.
그는 웨스트햄 유스팀에서 성장한 뒤 1군팀에 안착했다. 2022-23시즌 주장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뒤 다음 시즌 1억 500만 파운드(약 1,86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아스널로 향했다.
아스널에서는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떠올랐다. 라이스는 곧바로 팀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고 지난 시즌에는 마침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컵까지 들어 올렸다. 올시즌에도 리그 7경기와 UEFA 챔피언스리그(UCL) 2경기까지 9경기를 소화했다.
아스널은 2028년 여름 라이스와 계약이 만료되는 가운데 빠르게 재계약에 나섰고 점차 합의점을 찾아가고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라이스는 재계약 후 주급이 24만 파운드(약 4억 2,500만원)에서 35만 파운드(약 6억 2,000만원)로 향상 돼 팀 내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연봉은 무려 1,820만 파운드(약 360억원)로 성골 유스인 부카요 사카와 비슷한 금액을 수령할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은 라이스와 재계약을 체결한 뒤 마르틴 외데고르, 율리안 팀버 등과도 계약을 연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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