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구단 영입 문제" 공개 저격, 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퇴단 수순...여름에 떠나려 한다, 맨유는 '연장 옵션 발동'→이적료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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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퇴단을 고려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AI생성이미지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계획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1일(이하 한국시각) “마르티네스는 이번 시즌이 끝난 후 맨유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대대적인 수비 개편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센터백 마르티네스는 아약스에서 존재감을 나타낸 뒤 2022-23시즌 5,670만 파운드(약 100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에 합류했다. 마르티네스는 기대와 달리 부상과 부진이 반복되면서 좀처럼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올시즌은 공식전 8경기를 치른 가운데 최근에는 구단을 공개 저격하는 인터뷰로 논란이 됐다. 마르티네스는 아틀레티코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0-2로 패한 뒤 “구단이 더 많은 영입을 해주길 바랐다”고 수뇌부를 저격했다.

마르티네스는 이후 해당 발언이 감정적인 상태에서 나온 이야기였다고 자신의 SNS에 사과를 했다. 하지만 구단과의 갈등은 이어지는 분위기다.

매체는 18일에 “마르티네스는 선수단에 사과를 했지만 제이슨 윌콕스 디렉터에게는 별도의 말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발언으로 맨유를 떠날 수 있다는 보도까지 이어졌다.

21일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퇴단을 고려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는 수비 개편을 준비하는 가운데 마르티네스를 내보낼 수 있다는 입장이다. 다만 FA(자유계약)로 팀을 떠나는 건 원하지 않고 있다. 마르티네스를 매각하기로 결정한다면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가운데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 이적료 수익을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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