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 복지부 산하 기타공공기관 첫 ‘AI 윤리 준수기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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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윤리 확인마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마이데일리 = 이호빈 기자] 국보건산업진흥원이 보건복지부 산하 기타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인공지능(AI) 윤리 준수기관’ 확인마크를 획득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으로부터 AI 윤리 준수기관 확인마크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AI 윤리 준수기관 확인마크는 NIA가 AI의 윤리적 개발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전 직원 대상 AI 윤리원칙 공유와 윤리교육 실시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한 기관에 발급한다.

이번 확인마크 획득은 복지부 산하 기타공공기관 25곳 중 처음이다. 복지부 산하 전체 공공기관 29곳 가운데서는 국민연금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이어 세 번째다.

진흥원은 지난 6월 AI 전환(AX) 추진총괄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고 조직 전반의 AI 활용 체계를 정비하고 있다.

특히 보건의료 데이터와 바이오헬스 산업 정보를 다루는 기관의 특성을 고려해 AI 기반 업무혁신 과제의 기획부터 도입, 운영, 평가까지 전 과정에 윤리원칙을 적용할 계획이다.

고상백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AI 전환의 속도만큼 중요한 것은 국민의 신뢰”라며 “윤리 원칙을 업무 현장에 적용하고,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책임 있는 AI 활용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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