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주 제니엘그룹 회장 '전략적 아웃소싱' 특강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박인주 제니엘그룹 회장이 국내 경영자 독서모임 'MBS(경영자 독서 모임)'에서 신간 '창조적 지속경영을 위한 전략적 아웃소싱'을 주제로 특강을 지난 12일 진행했다.



MBS는 지난 1995년 이래로 진행된 경영자 독서모임이다. 6개월간 총 20권의 도서를 선정해 매주 월요일 저녁 저자가 직접 강연을 진행한다. 누적 회원은 총 7500여명이다. 도서는 국가브랜드진흥원장, 출판사 대표, 교수 등 10인의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이날 특강은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1시간 30분의 강연, 30분간의 질의응답으로 이뤄졌다. 현장에는 약 20명의 오프라인 참석자가 함께했다. 또 온라인(ZOOM)에는 경영자와 비즈니스 리더, 디지털 회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박 회장은 강연에서 신용카드 배송으로 출발해 콜센터·물류·의료·제조 등으로 확장해 온 30여 년의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고객 문제 해결형 솔루션에 이익의 20~30%를 재투자해 온 점, 능력보다 사람을 보는 인재관 등을 핵심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해당 도서는 산업정책연구원·제니엘이 1년간 공동 집필한 결과물이다. 제조·물류 등 8개 분야의 혁신 사례를 공유, 아웃소싱을 단순 하청이나 외주가 아닌 기업이 핵심 역량에 집중하도록 돕는 기반 산업으로 재정의했다.

제니엘그룹에 따르면 회사는 인적 자원 관리와 생산 현장에 자체 IT 솔루션을 도입, 품질 관리 노하우·스마트 워크 시스템을 결합한 종합 솔루션으로 발전시켰다. 고부가가치 지식 프로세스인 KPO 영역까지 아웃소싱 대상을 확대해 전문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박인주 제니엘그룹 회장은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에게 실질적 이익이 되는 오가닉 비즈니스 시대에 전략적 아웃소싱이 기업 생존의 열쇠"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확산,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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