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방송인 임라라가 쌍둥이 출산 후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가운데 중국 상하이로 향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임라라는 20일 자신의 SNS에 "쌍둥이 엄마가 계속 도전하는 이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라라는 공항에서 여권을 든 채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쌍둥이 육아로 바쁜 일상을 보내던 그가 상하이로 떠난 이유에도 관심이 쏠렸다.
임라라는 남편 손민수와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이 2026년 '크리에이터 글로벌 파트너십 사업'에 선정돼 상하이 엑스포에 참가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번 도전을 결심하기까지 고민도 적지 않았다고. 임라라는 "강단이가 너무 예뻐서 곁에만 있고 싶다가도 문득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함이 찾아왔다"며 출산 이후 달라진 심경을 고백했다. 특히 10년 넘게 크리에이터로 활동해 왔지만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앞으로도 같은 일을 이어갈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다고 털어놨다. 결국 그는 불안해하기보다 새로운 기회를 직접 찾아 나서기로 결심했다.
임라라는 육아와 방송 활동은 물론 회사 업무까지 소화하는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지원 자료를 준비하고 면접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노력한 끝에 이번 기회를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엄마로서도, 크리에이터로서도 오늘도 열심히 성장해보겠다"며 새로운 도전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남편 손민수를 향한 애정 어린 메시지도 전했다. 임라라는 "아내의 도전을 누구보다 응원해 주고 일하면서 강단이까지 든든하게 지켜주는 우리 남편! 너무 고맙다"며 육아와 일을 함께 책임지는 남편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임라라와 손민수는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2023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 끝에 지난해 10월 쌍둥이 남매를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