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설 해명' 박성광♥이솔이, 또 가슴 아픈 소식…반려견 대수술 "2~3일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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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이 박성광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개그맨 박성광과 아내 이솔이가 심장병으로 투병 중인 반려견 광복이의 수술 소식을 전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성광은 19일 자신의 SNS에 "우리 광복이 수술 잘 마쳤어요"라는 글과 함께 수술을 마친 광복이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수술을 위해 털을 짧게 민 광복이가 각종 의료 장치를 부착한 채 회복 중인 모습이 담겼다. 심장병으로 체중이 줄어 앙상해진 몸과 힘겹게 숨을 쉬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성광과 아내 이솔이가 심장병으로 투병 중인 반려견 광복이의 수술 소식을 전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 박성광 SNS

박성광은 "작은 몸으로 큰 수술을 잘 견뎌준 광복이가 정말 대견하고 고맙다"며 "걱정해주시고 기도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응원이 저희에게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다만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고 해서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 박성광은 "한 고비는 넘겼지만 앞으로 2~3일이 중요하다고 한다"며 "소변도 잘 나오고 혈압과 심박수도 수술 전보다 안정적이라고 한다. 아직 걱정은 남아 있지만 광복이가 잘 이겨내 줄 거라고 믿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복이의 수술을 집도한 동물병원 원장에게 받은 메시지도 공개했다. 담당 원장은 "광복이는 털을 밀고 보니 심장병으로 야윈 몸이 그대로 보인다. 보호자분들 마음이 아프실 듯하다"면서도 "이 모든 과정은 광복이가 질병에서 자유롭고 다시 건강해지기 위한 과정이니 슬픈 마음을 추스르며 광복이를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광복이는 노령에도 불구하고 잘 버텨주고 있다. 소변도 잘 나오고 있고 혈압이나 심박수는 수술 전보다 오히려 안정적"이라며 "회복까지는 아직 멀고 걱정되는 부분도 있으나 잘 이겨낼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의료진의 따뜻한 격려에 위로받았다는 박성광은 "광복아, 오늘 정말 애썼어. 조금씩 천천히 회복하자. 형아가 계속 네 곁에 있을게. 사랑해, 우리 광복이"라며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

아내 이솔이 역시 해당 게시물에 "사랑해 광복아 고마워"라는 댓글을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이솔이는 광복이의 심장 개심술 소식을 전하며 "당연히 좋은 결과만 생각했지만 사실 너무 걱정했다. 정말 감격이고 감동이고 대견하고 기특하다"고 벅찬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박성광은 지난해 11월 광복이의 심장병 투병 사실을 알렸다. 광복이는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박성광과 이솔이는 지난 2020년 결혼했으며,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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