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kg이다" 김숙, 몸무게 쿨하게 공개…이세돌 "저랑 같네요" [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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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개그우먼 김숙과 월드클래스 바둑기사 이세돌이 민감한 개인정보를 거리낌 없이 공개하며 뜻밖의 '몸무게 동갑' 케미를 선보인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 331회에는 바둑기사 이세돌과 배우 허성태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세돌은 범접하기 힘든 아우라와 달리 "나한테 막대해 주는 게 좋다"라며 반전 취향을 공개했다. 이에 김숙은 곧바로 이세돌을 향해 "솔직히 저보다 몸무게 덜 나가죠?"라며 기습 질문을 던졌다.

이세돌이 역으로 몇 kg인지 묻자 김숙은 "저 60kg이다"라고 당당하게 밝혔다. 그러자 이세돌은 "오 저랑 동갑(?)이시네요"라는 신개념 문법 파괴 답변으로 남다른 반가움을 표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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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김종국이 천하의 이세돌 앞에서 훈수를 두는 진풍경도 펼쳐졌다. 김숙이 결혼 21년차 유부남 이세돌을 향해 “평소에도 몇 수 앞을 보시는데, 혹시 아내의 수도 보이시냐”라고 물었고, 이세돌은 “아내의 수는 영원히 알 수 없다”라고 고개를 저었다.

그러자 새신랑 김종국은 “수읽기는 안되지만 정답은 몇 개가 있다”라고 꺼드럭 댔다. 그러나 양세찬의 집요한 예시 공격에 김종국은 “생각만 해도 땀이 쭉쭉 난다”라며 ‘하수’임을 인정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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