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A 다저스가 4연패를 당하며 가을야구에서 광속 탈락한 가운데 후폭풍이 거세다. 여전히 팀을 향한 비판이 나오고 있다.
뉴욕포스트는 19일(한국시각) "전 사이영상 수상자 존 스몰츠는 다저스 투수들의 구종 선택을 비판했다"고 전했다.
다저스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를 치렀다. 예상 외의 결과가 나왔다. 다저스가 1경기도 따내지 못하겨 충격적인 4연패를 당했다.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3연패 도전은 허무하게 막을 내렸다.
시리즈가 끝난 후 3일이 흘렀지만 여전히 다저스를 향한 말이 나오고 있다.
이 중 전설적인 투수 스몰츠는 다저스의 투수들을 향해 비판했다.
타릭 스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 블레이크 스넬, 타일러 글래스노우가 나란히 챔피언십시리즈에 선발 등판했다.
하지만 그 누구도 5이닝을 소화하지 못하고 강판됐다.
스몰츠는 팟 캐스트 프리핀 배츠에 출연해 "투수들이 잘 던지긴 했지만 베테랑 투수라면 하지 말았어야 할 실수를 범한 상황들이 있었고, 좋은 투구가 아니었다. 내 생각엔 구종 선택에 문제가 있었다"면서 "이것이 포수 윌 스미스의 리드였는지 투수들의 판단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다저스가 압도해야 할 상황에서 오히려 밀워키가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여지를 내줬다"고 지적했다.
다저스의 NLCS 탈락을 두고 '충격'이라는 단어를 거냈다.
스몰츠는 "이번 시리즈는 가장 충격적인 시나리오였다. 밀워키가 (마지막 경기를 제외하고) 리드를 한 번도 허용하지 않고 이길 것이라고는 감히 예상하지 못했다"면서도 "밀워키가 홈런 개수에서 앞서고 득점권에서 더 잘 친 것은 정규시즌에도 그랬기 때문에 놀랍지 않다. 하지만 불펜이 이 정도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줄 줄은 몰랐다"고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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