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은주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이 충북 청주시 가경동에서 ‘청주 가경 아이파크’ 7·8단지 분양에 나선다. 두 단지를 합쳐 1,671가구가 공급되며, 기존 단지까지 포함하면 가경동 일대에 총 6,295가구 규모의 아이파크 주거단지가 형성된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6일 청주 가경 아이파크 7·8단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7단지는 흥덕구 가경동 309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2층, 4개 동, 총 543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204가구, 102㎡ 226가구, 116㎡ 113가구다.
8단지는 가경동 701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총 1,12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공급 물량은 84㎡ 302가구, 102㎡ 309가구, 116㎡ 517가구로 구성된다.
이번 공급으로 가경동 일대 아이파크 주거단지는 총 8개 단지, 6,295가구 규모를 갖추게 된다. 앞서 2019년 입주를 시작한 1단지를 비롯해 5단지까지 입주가 이뤄졌으며, 6단지는 2027년 초 입주를 앞두고 있다. 7·8단지의 입주 예정 시기는 2029년 11월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7·8단지는 경부·중부고속도로와 청주 순환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선다. 인근에는 청주시외버스터미널이 있으며, 복대초·서현초·서현중·경덕중 등 교육시설과 가로수도서관도 자리하고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NC백화점과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이 주변에 위치한다. 청주일반산업단지와 오창과학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로의 이동도 고려할 만한 입지적 특징이다. 주변에는 홍골근린공원과 가경공원, 석남천 등 녹지·수변 공간이 분포해 있다.
단지 설계에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일부 평면의 4베이(4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된다. 전용 84㎡ B형에는 이면 개방형 거실을 도입하고, 일부 대형 평면에는 알파룸과 팬트리 등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조경은 단지별로 차별화했다. 7단지에는 홍골근린공원과 연계한 녹지 공간과 약 750m 길이의 순환형 산책로가 들어선다. 8단지에는 중앙 숲 광장과 휴식 공간을 중심으로 약 1.2km의 순환 산책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시니어 라운지 등 커뮤니티시설도 계획돼 있다. 가구당 주차대수는 7단지 1.69대, 8단지 1.79대다.
스마트홈 기능도 적용된다. 공동현관 안면인식 시스템과 지하주차장 비상벨, 주차공간 안내 시스템 등을 설치하고, 가구 내부에서는 월패드와 전용 앱을 통해 조명·난방·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두 단지가 동일하다. 10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단지가 10월 27일, 7단지가 28일이다. 정당계약은 모두 11월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574-1번지 일원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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