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경남 산청군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대규모 관광 팝업홍보관을 열고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건강 교실 운영에도 나선다.
◆ 북촌서 만나는 산청…'2026 산청관광 팝업홍보관' 개막
산청군과 산청축제관광재단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서울 북촌한옥마을에 위치한 경남웰컴센터에서 ‘2026 산청관광 팝업홍보관’을 협업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NEXT STOP, SANCHEONG(다음 여행은, 산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산청의 매력을 알리고 실제 방문으로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새롭게 개관한 경남웰컴센터의 실내외 공간을 활용해 △산청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4개 테마존 △‘산청행 여행티켓’ 스탬프 미션투어 △‘산청 반값 플렉스 여행’ 집중 홍보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야외 마당에서는 ‘약초향기 주머니 만들기’ 체험과 관광캐릭터 ‘산 너머 친구들’ 굿즈를 선보이는 ‘SANCHEONG TRAVEL SHOP’ 등이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산청군보건의료원, '고혈압·당뇨병 바로알기 교실 2기' 참가자 모집
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군민의 건강 복지를 위한 생활 밀착형 의료 서비스도 추진된다.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오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고혈압 또는 당뇨병을 진단받은 2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바로알기 교실 2기’를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산청군보건의료원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질환 이해와 합병증 예방, 영양 및 스트레스 관리법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교육 전후로 혈압,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인바디 검사 등을 통해 건강 개선 정도를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수료 시 기념품도 제공된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10월 23일까지 선착순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희망자는 처방전, 소견서, 진단서 중 1부를 지참해 보건의료원 3층 방문건강관리실을 방문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서울 팝업홍보관을 통해 가을 여행지로서 산청의 매력을 수도권에 각인시키고, 보건의료원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도 함께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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