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로 죽고 싶던 날 위해 노래 불러줘"…이선정, 4개월만 파경→배기성이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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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이선정의 선정하기'에는 '스승 배기성 X 제자 이선정. 귀호강 보컬 레슨부터 이선정 만취 폭로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유튜브 채널 '이선정의 선정하기'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이선정이 이혼 후 공황장애로 고통받던 시기 곁을 지켜준 가수 배기성에 대해 깊은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이선정의 선정하기'에는 '스승 배기성 X 제자 이선정. 귀호강 보컬 레슨부터 이선정 만취 폭로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배기성의 작업실로 향한 이선정은 "오빠 안 지는 오래됐는데 작업실은 처음 가본다"라며 오래된 인연을 언급했다.

이어 배기성을 "제가 진짜 좋아하는 오빠"라고 소개한 뒤, "옛날에 공황장애가 오고 힘들 때 같이 운동도 많이 나가 주고 노래도 많이 불러준 오빠"라며 힘들었던 시절 배기성이 건넨 따뜻한 위로를 회상했다.

작업실에서 배기성을 만난 이선정이 "오빠!"라고 크게 부르며 반가움을 드러내자, 배기성 역시 "변한 게 하나도 없네"라며 정겨운 반응으로 끈끈한 친분을 입증했다.

배우 이선정이 이혼 후 공황장애로 고통받던 시기 곁을 지켜준 가수 배기성에 대해 깊은 고마움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이선정의 선정하기'

이선정은 지난 2012년 방송인 LJ와 교제 45일 만에 혼인 신고를 했으나, 약 4개월 만에 협의 이혼으로 파경을 맞았다.

앞서 지난 7월에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혼 후 극심한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고백했던 그는 "그때 너무 힘들어서 죽고 싶고, 공황장애도 심하게 오고 아팠다"라며 절박했던 당시 심경을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14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약간 무뎌졌고, '그럴 수도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한결 세월에 무뎌진 마음을 전했다.

분위기를 전환하며 제작진이 "주변에 언니는 없냐?", "여자 연예인도 보고 싶다"고 질문하자, 이선정은 "저 언니 주변에 많다. 기다려달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1990년대 MBC 인기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과 가수 김부용의 '풍요 속의 빈곤' 맘보걸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이선정은 2012년 방송인 LJ와 만난 지 45일 만에 혼인 신고를 했으나, 약 4개월 만에 갈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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