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에스파뇰을 상대로 시즌 3호 골에 도전한다.
아틀레티코는 17일 오후 9시(한국시각) 스페인 코르네야 데 요브레가트의 RCDE 스타디움에서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에스파뇰과의 맞대결을 치른다.
아틀레티코는 공식 경기 5연승을 달리고 있다. 또한 라리가 8경기에서 6승 1무 1패 승점 19를 기록하며 2위에 올라 있다. 에스파뇰은 2승 2무 4패 승점 8로 12위에 자리하고 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17일 "아틀레티코는 바르셀로나로 이동한다. 아틀레티코는 에스파뇰과 맞붙는다. 경기를 앞두고 아틀레티코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당당히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틀레티코는 에스파뇰을 상대로 공식 경기 6연승에 도전한다. 스페인 'ABC'는 아틀레티코가 승리를 거둘 수 있다고 기대하는 이유 중 하나로 공격진을 꼽았다.
'ABC'는 17일 "아틀레티코가 에스파뇰 원정에서 또 한 번 승리를 거둘 수 있다고 기대하는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다. 파블로 바리오스의 뛰어난 경기력, 부활한 알렉스 바에나의 축구, 그리고 공격진을 이끄는 조너선 데이비드, 이강인, 아데몰라 루크먼의 득점력이 대표적이다"라며 "훌리안 알바레스와 알렉산데르 쇠를로트가 다시 제 기량을 발휘하기를 기다리는 가운데 이들이 공격을 이끌고 있다"고 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을 앞두고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에 합류했다. 그는 주전 자리를 꿰찼다. 올 시즌 10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며, 이 중 8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이강인은 데뷔전이었던 말라가와의 라리가 1라운드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이후 3라운드 세비야전에서 도움을 추가했고 6라운드 오사수나전에서 시즌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이강인이 에스파뇰을 상대로 시즌 세 번째 골을 터뜨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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