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과 맞대결 성사? '제2의 그린우드' 탄생 임박! 헤타페 '맨유 최악의 먹튀' 러브콜...'HERE WE GO' 공식 오퍼 완료, "계약 성사 위해 노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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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헤타페가 제이든 산초를 영입하기 위해 공식 제안을 건넸다./포스트유나이티드 제공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소속팀을 찾지 못하고 있는 제이든 산초에게 스페인 라리가 헤타페가 공식 영입 제안을 보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6일(이하 한국시각)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산초에게 공식 제안을 건넨 구단은 스페인의 헤타페"라며 "산초에게 공식 제안이 전달됐으며, 헤타페는 영입을 성사시키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헤타페는 과거 문제를 일으켰던 메이슨 그린우드(페네르바체)를 영입해 재기를 도운 바 있다. 그린우드는 2023-24시즌 헤타페로 임대 이적해 10골 6도움을 기록했고, 2024-25시즌 마르세유로 이적했다.

제이든 산초가 2025-26시즌 아스톤 빌라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로마노는 "메이슨 그린우드가 어려운 시기를 보낼 당시 그에게 기회를 제공했던 구단"이라며 "그린우드는 이후 선수 생활을 이어갔고, 헤타페는 선수 경력에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또 다른 선수인 산초에게 기회를 제공하려고 한다. 헤타페는 산초가 유럽 무대, 구제척으로 라리가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최근 다니 카르바할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한 헤타페는 산초까지 영입해 공격진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만약 산초가 헤타페로 이적할 경우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맞대결도 펼칠 수 있다.

맨체스터 시티 유스 출신인 산초는 2017년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뒤 2021년 8500만 유로(약 127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제이든 산초가 2024년 8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FA 커뮤니티실드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한 뒤 고개를 숙이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러나 에릭 텐 하흐 전 감독과의 항명 파문으로 1군에서 제외됐고, 도르트문트, 첼시, 아스톤 빌라 등에서 임대 생활을 전전했다. 이번 여름 맨유와 계약이 종료돼 자유계약(FA) 신분이 된 산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다수 팀과 협상을 벌였으나 계약에 실패하며 무소속 상태로 남겨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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