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미러'는 16일(한국시각) "케인과 바이에른 뮌헨이 새로운 계약에 구두 합의했다. 다만 계약 기간은 케인이 원했던 것보다 1년 짧다"고 전했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LAFC)과 한솥밥을 먹었던 케인은 2023년 8월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했다. 그는 이적 후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통산 156경기에 출전해 154골 37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 시즌 51경기에서 61골을 터뜨리며 엄청난 득점력을 과시했고, 발롱도르의 유력한 수상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다. 올 시즌에도 9경기 8골 4도움으로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러'는 "케인과 바이에른 뮌헨은 그동안 거둔 성공을 바탕으로 계약 연장을 원해 왔다. 양측은 주급 40만 파운드(약 7억 1530만 원)에 달하는 거액의 계약에 구두 합의했으며, 토트넘 출신 공격수 케인은 2029년까지 바이에른 뮌헨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33세의 케인은 2030년까지 계약을 연장하기를 원했다. 하지만 독일 명문 구단 바이에른 뮌헨은 2년 연장이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며 "영국 '더 타임스'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이 월드컵에서 복귀한 이후 그와 협상을 진행해 왔다"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0월 말 열리는 발롱도르 시상식 전에 재계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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