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바른동행' 4차 스타트업 공모…기업당 최대 5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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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초기 스타트업 지원 '바른동행' 참가사 모집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초기 스타트업 지원 '바른동행' 참가사 모집 /한국투자증권

[포인트경제] 스타트업 투자 빙하기에도 유망 초기 기업의 등용문 역할을 해온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가 올해 마지막 유망 기업 발굴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한국투자금융지주 자회사인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한투AC)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바른동행' 4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올 하반기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초기 기업 발굴 사업으로, 법인 설립 3년 이내의 초기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5억원 규모의 투자가 집행된다.

지원 대상은 산업 분야에 별다른 제한을 두지 않으나 투자 전 기업가치가 100억원 이하여야 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이며 서류 심사, 심사역과의 1대1 미팅, IR 평가 및 투자 심의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최종 대상이 가려진다.

한투AC는 2022년 출범 이래 지금까지 총 132개 기업에 약 472억원을 투입하며 초기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특히 올해는 급변하는 자금 조달 환경에 발맞춰 지원 문호를 넓히는 한편, 한국투자증권 및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그룹 내 계열사들과의 긴밀한 협업 체계를 가동해 유망 기업들의 성장을 다각도로 뒷받침하고 있다.

아울러 본 공모에 앞서 오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투AC 사옥에서 사전 설명회인 '더 라이트 세션: 바른동행 인포데이'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투자자가 기업을 평가할 때 눈여겨보는 핵심 지표와 지원서 작성 시 흔히 저지르는 실수들을 짚어준다. 아울러 세 차례의 시행착오를 극복하고 한투AC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은 뒤 불과 8개월 만에 프리A 단계까지 도약한 '에이트스튜디오'의 박신기 대표가 직접 연사로 나서 생생한 피벗 경험과 성장 노하우를 나눌 예정이다.

백여현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대표는 "그룹 차원에서 뿌려온 초기 생태계의 씨앗들이 곳곳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룹 계열사들의 탄탄한 밸류체인을 무기로 유망 스타트업들이 거대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때까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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