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나 EPL 복귀 기회 왔어'...토트넘 '최악의 사령탑', 풀럼 지휘봉 잡을까? 아르벨로아 경질 고려→"후임으로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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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영국 '토크스포츠'에 따르면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풀럼의 차기 감독으로 언급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AI생성이미지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돌아오게 될까.

영국 ‘토크 스포츠’는 14일(이하 한국시각) “풀럼의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이 경질될 경우 프랭크 감독이 유력한 후임 중 한 명이다”라고 보도했다.

프랭크 감독은 브렌트포드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을 이뤄내며 뛰어난 지도력을 자랑했다. 전술적으로 강한 압박과 유기적인 플레이를 선보인 그는 2025-26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았다.

토트넘은 프랭크 감독 아래 대대적인 변화를 가져갔다. 손흥민이 LAFC로 이적하면서 과감하게 스쿼드 개혁에 나섰다. 하지만 성적 부진이 이어졌다.

또한 프랭크 감독의 성급한 행동도 도마에 올랐다. 그는 북런던 더비 아스널의 로고가 그려져 있는 컵을 그라운드에 들고 나와 논란이 됐고 선수단 미팅에서도 여러 차례 아스널을 언급하며 선수단의 불만이 쌓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토트넘은 강등권까지 추락했고 프랭크 감독은 한 시즌도 채우지 못하고 2026년 2월 경질됐다.

14일 영국 '토크스포츠'에 따르면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풀럼의 차기 감독으로 언급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이런 상황에서 풀럼의 차기 감독으로 언급이 되고 있다. 풀럼은 올시즌 아르벨로아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며 시즌을 시작했다. 그러나 순위는 처참하다. 풀럼은 2무 4패 무승으로 프리미어리그 20위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이로 인해 아르벨로아 감독의 입지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매체는 "풀럼은 다가오는 헐 시티와 코번트리시티전 두 경기의 결과에 따라 아르벨로아 감독의 미래를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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