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김민지인데"…최준희 이어 '육상 카리나'도 계정 삭제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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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선수 김민지가 본인 계정임에도 불구하고 어이없게 사칭범으로 몰려 계정이 삭제된 억울한 사연을 전했다./김민지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육상 카리나’ 김민지가 자신이 자신을 사칭한 꼴이 되어 계정을 박탈 당한 황당한 일화를 털어놓았다.

김민지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사칭범으로 신고당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짧은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그는 본인 계정임에도 불구하고 어이없게 사칭범으로 몰려 계정이 삭제된 억울한 사연을 전했다.

사건의 발단은 약 세 달 전으로 올라간다. 당시 부계정을 개설한 김민지는 하루 만에 높은 조회수와 팔로워 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예상치 못한 악재가 터졌다.

그는 “그런데 가이드라인을 위반했다면서 하루 만에 계정이 삭제됐다. 사칭이라고 했다. 내가 김민지인데 김민지를 사칭한 꼴이 됐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김민지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사칭범으로 신고당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짧은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김민지 소셜미디어

해프닝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김민지는 “이후에도 계속 부계정을 만들었는데 신고를 당했다. 다행히도 마지막 계정은 터지지 않았지만 아무도 보지 않더라. 이대로 안 되겠다 싶어서 영상을 올린다”고 털어놓으며 팬들에게 상황을 호소했다.

김민지의 팬관 누리꾼들은 "사칭으로 신고당한거였군요ㅋㅋㅋㅋ", "김민지님이랑 목소리도 똑같고 얼굴도 똑같네요", "도용이네 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뛰어난 실력과 출중한 미모를 겸비한 김민지는 2022년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스포테이너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후 ‘골 때리는 그녀들’, ‘생존왕’, ‘아는 형님’, ‘솔로지옥’ 등 다수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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