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토스증권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전면에 내세워 투자 정보 제공 플랫폼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설된 '시장' 메뉴와 한층 진화한 '실시간 이슈' 기능을 통해 투자자들이 복잡한 장세를 직관적으로 읽어내고 주요 현안의 이면까지 꿰뚫어 볼 수 있도록 돕는다. 분산된 금융 데이터를 하나로 모으고 인공지능의 분석 능력을 더해 한 차원 높은 투자 환경을 구축했다.
한 화면에 담은 글로벌 증시
새롭게 추가된 '시장' 탭은 국내외 핵심 지수부터 수급 상황, 실시간 차트까지 당일 주식 시장의 굵직한 지표를 단일 화면에 구현했다. 한국과 미국 증시 개장 시간에 맞춰 관련 지수를 알아서 띄워주는 편의성을 갖췄다.
특히 눈에 띄는 기능은 'AI 시장 요약'이다. 당일 장세의 핵심만 골라 매시간 새롭게 브리핑하며, 추가적인 상세 보고서를 통해 지수 변동의 근본적인 원인까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여기에 '증시 동향' 메뉴는 섹터별 등락률과 개별 종목의 움직임을 시각 데이터로 제공한다. '실시간 시장 차트'를 활용하면 거래량 폭증 종목이나 급등락 주식을 순위별로 즉각 확인 가능하며 외국인 및 기관 투자자의 자금 이동 경로까지 좇을 수 있다.
맥락까지 짚어주는 AI 기술
지난 3월 첫선을 보인 '실시간 이슈' 기능도 진일보했다. 단순한 쟁점 선별을 넘어 해당 사안이 발생한 배경과 전후 맥락까지 심도 있게 짚어낸다. 낯선 경제 용어를 해설해 주는 'AI 위키'와 사건의 흐름을 시간순으로 나열하는 '이슈 타임라인'이 대표적이다. 궁금한 점을 묻는 'AI 채팅' 기능은 관련 언론 보도 등을 근거로 신뢰도 높은 답변을 내놓는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투자자가 직접 장세를 읽고 주도적인 판단 기준을 세우도록 지원하는 것이 회사의 궁극적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해 거시적 시장 흐름은 물론 개별 이슈의 이면까지 완벽하게 파악할 수 있는 최적의 투자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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