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서부발전이 6·25전쟁 참전유공자의 노후주택을 보수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하는 등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부발전은 지난 13일 충남 태안에서 손봉진 6·25참전유공자회 충남도지부장의 주택 개보수를 마치고 '국가보훈대상자 주거환경개선 사업'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주택에서 생활하는 국가유공자의 주거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문가 진단을 거쳐 단열공사와 창호·싱크대·마루 교체 등 주택 전반의 개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지어진 지 100년이 넘은 주택은 노후화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이번 공사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새로운 보금자리로 단장했다. 이날 입주식에는 윤희신 태안군수와 박득원 서부발전 미래사업부사장, 김광식 태안군 보훈단체협의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입주를 축하하고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손봉진 지부장은 "오래된 집이라 불안하고 불편했는데, 이렇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바꿔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부발전은 2023년부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보훈회관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고 고효율 발광다이오드 LED 조명을 보급하는 등 에너지복지를 지원해 왔다. 보훈대상자 가족을 초청하는 음악회 등 문화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 예우와 보훈의 가치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박득원 서부발전 미래사업부사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돕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보훈대상자의 실질적인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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