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토트넘이 줄리아노 시메오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영입을 노린다.
영국 ‘팀토크’는 12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시메오네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 여름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까지 그를 노렸다”고 보도했다.
시메오네는 아르헨티나 국적으로 아틀레티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아들로 유명하다. 그는 아틀레티코 유스팀에서 성장한 뒤 레알 사라고사와 알라베스 임대를 통해 경험을 쌓았다.
2024-25시즌부터는 출전 시간을 늘려가며 주축 자원으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시메오네는 오른쪽 측면에서 엄청난 활동량을 자랑하며 측면에서 에너지 레벨을 높였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함께 공수 가담 능력도 뛰어나며 아틀레티코 팬들 사이에서는 '도련님'으로 불리는 선수다.
지난 시즌 전체 50경기 5골 9도움을 기록한 가운데 올시즌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경기 2골 2도움을 올리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2026 북중미 월드컵에도 출전하며 존재감을 나타냈다.
최근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매체는 “토트넘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시메오네의 활동량과 에너지가 측면 공격에 도움을 줄 것이라 판단하고 있다. 최근 몇 달 동안 시메오네를 영입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팀토크’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시메오네의 매각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 최근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계약 기간을 2030년으로 늘렸기 때문에 협상에서도 아틀레티코가 유리한 상황이며 시메오네 본인도 스페인 생활에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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