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사극 분장했더니 "카피바라 닮았다" 놀림…결국 칼 잡았다

마이데일리
스윙스 /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래퍼 겸 배우 스윙스가 파격적인 사극 호위무사 분장과 함께 유쾌한 투정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스윙스는 13일 자신의 SNS에 "숏폼 드라마 광안의 남휼입니다... 카피바라라 그만 놀리라 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스윙스는 한옥 건물을 배경으로 붉은빛 무복을 입고 상투관을 튼 채 위풍당당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턱수염을 기르고 결연한 눈빛으로 검을 쥐거나 칼을 뽑아 드는 포즈를 취해 호위무사다운 묵직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비장한 분위기 속에서도 주변의 '카피바라 닮은꼴' 놀림에 발끈한 듯한 위트 넘치는 멘트가 더해져 폭소를 유발했다.

스윙스의 색다른 사극 분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카피바라 장군 같다", "은근히 한복이 너무 잘 어울린다", "칼 잡은 폼이 예사롭지 않다", "연기 변신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지난 2008년 래퍼로 데뷔해 엠넷 '쇼미더머니' 참가자와 프로듀서로 맹활약했던 스윙스는 최근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에서 아브라함 역을 맡아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돌입했다. 이어 오는 22일 오후 5시 레진스낵을 통해 공개되는 숏드라마 '광안 : 세자의 여자'에서 세자의 곁을 지키는 파계승 출신 호위무사이자 유일한 벗인 남휼 역을 맡아 또 한 번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광안 : 세자의 여자'는 미친 눈을 가졌다 하여 '광안'이라 불리는 세자 이현(성준)과 그를 노리는 자객 은우(츄)의 치열하고 애틋한 서사를 그린다. 사극 액션 연기에 도전한 스윙스가 어떤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낼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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