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집 옥상에 무단 입주한 '옥상 세입자' 공개…"월세도 안 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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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사랑/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김사랑이 월세도 내지 않는 특별한 세입자의 정체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김사랑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옥상 세입자입니다. 월세도 안 내고 밥 주고 물 주고 끙 치워줍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사랑의 집 옥상에 터를 잡은 길고양이의 모습이 담겼다. 고양이는 김사랑이 가까이 다가가 카메라를 들이대도 도망가지 않고 태연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사랑이 월세도 내지 않는 특별한 세입자의 정체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 김사랑 SNS

김사랑은 월세 한 푼 내지 않는 고양이에게 먹이와 물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배설물까지 직접 치워주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제 의자 다 뜯어"라며 고양이가 옥상 의자까지 훼손한 사실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김사랑은 "이름을 옥상이? 물을 좋아하니 워터? 뭐가 좋을까요?"라며 고양이에게 지어줄 이름을 고민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김사랑은 집 마당과 옥상에 찾아온 길고양이들의 모습을 여러 차례 공개한 바 있다. 평소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그는 뜻밖의 손님으로 찾아온 길고양이들까지 살뜰히 챙기며 동물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줬다.

월세도 받지 못한 채 밥과 물을 챙기고 의자까지 내어준 김사랑의 유쾌한 '집주인 일상'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한편 김사랑은 2000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드라마 '시크릿 가든', '사랑하는 은동아', 영화 '퍼펙트 맨'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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