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이광수가 예비 아빠가 된 방송인 남창희에게 특별한 축하를 건넨 가운데, 예상치 못한 기도 내용이 웃음을 자아냈다.
남창희는 12일 자신의 SNS에 "광수의 기도"라는 짧은 글과 함께 이광수와 주고받은 메신저 대화를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에서 이광수는 남창희에게 "형 기도 많이 할게요"라며 기도 제목이 적힌 사진을 전송했다. 사진 속에는 "창희형 형수와 아기의 건강"이라는 문구가 담겨 있었다.
아내와 곧 태어날 아이의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내용이었지만, 정작 남창희의 건강은 빠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확인한 남창희는 "광수야 고맙다ㅠㅠ 근데 나도 건강하면 안 되니"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광수는 "형 죄송해요. 형은 잠깐 나중에요"라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남창희는 "응 알겠어. 나는 일단 내 힘으로 건강해볼게"라고 응수하며 유쾌한 대화를 마무리했다. 두 사람의 장난기 가득한 대화에서는 오랜 친분에서 비롯된 남다른 케미가 엿보였다.
앞서 남창희는 아내 윤영경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지난 10일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영경은 현재 임신 23주 차로, 내년 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남창희와 윤영경은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 약 8개월 만에 첫아이를 기다리게 되면서 두 사람을 향한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남창희의 아내 윤영경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가수 아이유를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다. 당시 '한강 아이유'라는 별명으로 주목받았다.
윤영경은 2013년 제83회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선'을 수상했으며, 이듬해 영화 '국제시장'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19년 연애 예능프로그램 '비포 썸 라이즈'에도 출연했다. 최근까지 동대문구청 홍보과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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