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전자(005930)가 인공지능(AI) 냉장고와 이동형 스크린의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앞세워 미국 시장에서 기술력과 사용 편의성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와 이동형 스크린 '무빙스타일'이 미국 포브스(Forbes)에서 운영하는 제품평가 전문 '포브스 베티드' 평가에서 '2026 스마트홈 어워드'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분야별 전문가들이 7개월 간 실생활 공간에서 수백 개 제품을 직접 테스트하고 검증하는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쳤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냉장고 제품 가운데 유일하게 이번 수상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 베티드는 삼성 냉장고는 체계적인 수납 구조와 물 디스펜서, 자동급수 물통을 갖춘 '베버리지 센터'만으로 훌륭한 냉장고라고 평가했다.
또 전면에 탑재된 32형 스크린에서 △캘린더 △웹 브라우저 △날씨 등 일상에 유용한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동형 스크린 '무빙스타일'은 홈 오피스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어워드 심사에 참여한 테크 애널리스트 아비 그린가트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고 숏폼 및 세로형 비디오 시청을 위한 회전 기능까지 갖춰 업무 및 여가 공간으로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이상적인 디스플레이"라고 호평했다.
모니터에서 직접 콘텐츠를 스트리밍하거나 '삼성 TV 플러스'를 통해 라이브 채널과 주문형 콘텐츠 시청할 수 있어 콘텐츠 이용 편의성이 강화됐다고 소개했다. 900달러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앞서 무빙스타일은 지난 8월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PC매거진이 발표한 '2026 최고의 4K 모니터' 평가에서도 '최고의 4K 휠 스탠드 모니터'로 선정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상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거 환경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제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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