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오열'...첼시와 2034년까지 재계약→'브페 후계자' 영입 무산! "나에게 큰 의미가 있는 구단, 계약은 당연한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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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10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콜 파머와의 재계약 소식을 발표했다./첼시 제공콜 파머가 2026년 10월 10일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홈 경기에서 드리블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러브콜을 받았던 콜 파머가 첼시와 2034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며 이적설에 확실한 종지부를 찍었다.

첼시는 10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파머가 2034년까지 계약을 연장했음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고 공식 발표했다.

파머는 지난 시즌부터 이적설에 휩싸였다. 맨유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후계자로 파머를 주시하고 있다는 이적설이 제기됐으나, 이번 장기 재계약으로 모든 소문은 잠잠해지게 됐다.

계약을 마친 파머는 "첼시는 나에게 큰 의미가 있는 구단"이라며 "구단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행복하다"고 밝혔다.

첼시가 10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콜 파머와의 재계약 소식을 발표했다./첼시 제공

이어 "구단주, 스포츠 디렉터, 그리고 감독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많은 신뢰를 얻었기 때문에 계약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니 모두 같은 목표를 갖고 있었다. 나는 팀이 주요 트로피를 꾸준히 들어 올리는 팀이라고 생각하고, 나도 그 일원이 되어 큰 역할을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잉글랜드 국적의 미드필더 파머는 뛰어난 침투 패스와 창의적인 플레이가 강점으로 평가받는 공격형 미드필더다.

맨체스터 시티 유스 출신인 파머는 2020-21시즌 프로에 데뷔해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과 트레블을 경험했다.

2026년 10월 10일 스탬포트 브릿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홈 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콜 파머./게티이미지코리아

이후 출전 시간을 위해 2023-24시즌을 앞두고 첼시로 이적했고, 통산 141경기에 나서 58골 35도움을 올리며 핵심 공격형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2023-24시즌에는 EPL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파머는 재계약 이후 10일 홈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6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1도움을 기록하며 5-1 대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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