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애니가 가족 여행을 앞두고 뜻밖의 고민에 빠졌다. 신세계가(家) 4세인 그에게도 ‘엄마 아빠가 찍어주는 사진’만큼은 마음대로 되지 않는 모양이다.
애니는 최근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에서 가족들과 여행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히며 사진에 대한 걱정을 털어놨다.
애니는 “내일 가족들과 어디를 놀러간다”며 “사진을 만약에 좋은 걸 건진다면…”이라고 말을 꺼냈다가 이내 한숨을 내쉬었다.
평소 사진을 찍어주던 동생이 자리를 비웠기 때문이다. 애니는 동생이 코첼라에 가 있다며 이번 여행에서는 부모님에게 카메라를 맡겨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애니는 “부모님이 찍어주는 사진, 얼굴에 줌해서 찍는 그 사진 뭔지 아나?”라며 팬들에게 공감을 구했다. 원하는 분위기의 사진을 얻기 위해 “항상 감성을 강조하는데 잘 안 되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신세계그룹 이명희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인 애니지만, 부모님의 사진 실력 앞에서는 여느 딸과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팬들 사이에서도 “신세계 오너나 우리 엄마 아빠나 똑같다”는 등의 반응이 나오며 웃음을 자아냈다.

애니는 평소에도 가족과 관련한 소소한 일화를 공개해 왔다. 최근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 반려견 에코, 코다와 출연했을 당시에는 혹시 반려견 교육을 지적받을까 봐 “가족들이 다 긴장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애니가 속한 올데이 프로젝트는 지난달 28일 EP 2집 ‘CRASH’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지난 7일 SBS 무대에서도 신곡 ‘CRASH’를 선보이는 등 컴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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