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子, 희귀병 딛고 "서양화가로서 당당히 수상"

마이데일리
권오중 SNS권오중 SNS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권오중의 아들 혁준 군이 서양화가로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권오중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 엔터테이먼트 대상 시상식에서 아들 혁준이가 서양화가로서 당당히 상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상식 현장에서 촬영한 영상도 공개했다.

아들의 성취를 지켜본 권오중은 "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걸어와 마침내 자신만의 빛깔로 인정받은 아들의 오늘이 더없이 대견하고 뭉클하다. 한 걸음 내딛는 것조차 쉽지 않았던 수많은 순간마다 묵묵히 곁을 지키며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해 준 아내에게도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고 적었다.

이어 " 혁준이의 캔버스가 머물렀던 자리마다 따뜻한 온기로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이 귀한 격려가 혁준이에게 또 다른 세상을 향해 자신만의 색을 펼쳐내는 든든한 힘이 될 것이다. 혁준이가 앞으로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별을 그리며 세상과 아름답게 소통할 수 있도록 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함께 걷겠다"고 덧붙였다.

혁준 군은 전 세계적 15명이 앓는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권오중은 아들의 질환과 관련해 "병명이 없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학창 시절 학교폭력 피해를 겪는 등 순탄치 않은 시간도 있었으나, 혁준 군은 학업을 이어가 2023년 대학을 졸업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권오중 子, 희귀병 딛고 "서양화가로서 당당히 수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