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충격' 결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리몸 수비수'와 재계약 추진, 캐릭 감독이 '핵심 선수'로 낙점...단 '레프트백 영입 작업'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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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풋볼 인사이더 보도에 따르면 루크 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게티이미지코리아-AI생성이미지루크 쇼가 2026-27시즌을 앞두고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루크 쇼와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다만, 새로운 레프트백 영입 작업도 병행한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8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쇼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여 그의 미래에 대한 모든 추측을 종식시키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초 쇼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크게 점쳐졌다. 쇼와 맨유의 기존 계약은 2027년 6월 종료된다. 반복되는 부상 이력 탓에 시즌 초반만 해도 구단이 계약 연장을 포기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루크 쇼가 지난달 22일 MKM스타디움에서 열린 헐 시티와의 2026-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스로인을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마이클 캐릭 감독의 신임 속에 분위기가 반전됐다. 매체는 "쇼는 올 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만료되지만, 마이클 캐릭 감독은 그를 핵심 선수로 보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팀에 남겨두고 싶어한다"고 설명했다.

쇼와의 재계약을 추진함과 동시에 맨유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레프트백 추가 보강도 이어갈 계획이다. 매체는 "맨유는 레프트백 영입이 최우선 과제"라며 "그러한 계획은 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쇼는 맨유와 재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지만, 머지않아 다른 선수로 교체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현재 맨유는 알레한드로 발데(바르셀로나), 마일스 루이스스켈리(아스날), 타이릭 미첼(크리스탈 팰리스) 등을 영입 후보에 올려놓았다.

루크 쇼가 2026-27시즌을 앞두고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사우스햄튼 유스를 거쳐 2011년 데뷔한 잉글랜드 출신 수비수 쇼는 2014년 맨유 입단 후 13년간 공식전 329경기 5골 29도움을 기록했다.

주 포지션인 왼쪽 풀백은 물론 스리백의 스토퍼까지 소화하는 멀티 자원으로, 피지컬과 축구 지능, 공수 밸런스가 강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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