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미친 결단! 아스널, 'NEXT 벨링엄' 품는다…"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 갖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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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아스널이 루카 바인한들(슈투름 그라츠)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아스널이 루카 바인한들(슈투름 그라츠)을 노린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9일(한국시각) "아스널은 이미 유럽 축구에서 가장 뛰어난 미드필더진 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전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면 이를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스널은 현재 AFC 본머스의 알렉스 스콧과 연결되고 있다. 여기에 축구계에서 촉망받는 유망주 중 한 명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기브미스포츠'는 "아스널이 또 다른 성인 미드필더를 선수단에 추가할지, 아니면 슈투름 그라츠의 바인한들처럼 잠재력이 큰 어린 선수를 선택할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라고 했다.

이 매체는 영국 '가디언'을 인용해 "아스널과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알비온은 모두 1월 이적시장에서 바인한들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바인한들은 지난해 11월 오스트리아가 놀랍게도 17세 이하(U-17)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을 당시 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고 했다.

2009년생 바인한들은 키 190cm의 장신 미드필더다. 올 시즌에는 주전으로 활약하며 13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아스널이 루카 바인한들(오른쪽)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바인한들의 롤모델은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이다. '기브미스포츠'는 "두 선수 모두 키가 큰 미드필더다. 또한 그는 슈투름 그라츠에서 뛰어난 기술을 선보였으며, 잉글랜드 국가대표 스타 벨링엄처럼 상대 선수를 손쉽게 제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며 "바인한들은 강인하고 힘도 뛰어나다. 내년 1월에야 18세가 되지만, 이미 리더십까지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했다.

이어 "물론 바인한들은 아직 벨링엄의 수준에 전혀 도달하지 못했다. 하지만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벨링엄과 비슷한 경기 스타일을 갖춘 17세 선수라는 점에서 아스널은 그가 미래에 레알 마드리드 슈퍼스타와 같은 선수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의 팀 동료 오타르 키테이슈빌리는 바인한들의 재능을 극찬했다. 그는 "바인한들은 정말 놀랍다. 내가 17세였을 때는 리그 경기조차 뛰지 못했다. 그런데 그는 지금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뛰고 있다"고 했다.

'기브미스포츠'는 "바인한들이 지금까지 보여준 자세를 계속 유지한다면 그의 앞에는 분명 밝은 미래가 펼쳐질 것이다. 아스널이 바인한들 영입 경쟁에서 승리한다면 벨링엄처럼 자신의 포지션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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