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 떠난 양효진, 마이크 잡는다... 권영민과 KOVO컵서 해설위원 데뷔

마이데일리
양효진./KOVO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남녀 프로배구를 대표했던 권영민 전 한국전력 감독과 양효진이 마이크를 잡는다.

KBS N SPORTS는 8일 "2026-2027 V-리그 개막을 앞두고 권영민 전 한국전력 감독과 여자배구 국가대표 출신 양효진을 신임 배구 해설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두 신임 해설위원은 오는 10월 11일 개막하는 ‘2026 KOVO컵 프로배구대회’ 중계를 통해 공식 데뷔전을 치른다. 양효진 위원은 개막일인 10월 11일 여자부 경기, 권영민 위원은 10월 19일 남자부 경기에서 각각 첫 중계에 나설 예정이다.

국가대표 세터 출신이자 최근까지 프로팀 사령탑을 역임한 권영민 위원은 세터의 볼 배분과 벤치의 경기 운영 전략을 집중 조명하며 깊이 있는 전술 분석을 전달할 계획이다. V-리그를 대표하는 미들블로커로 활약한 양효진 위원은 최근까지 현역으로 뛴 경험을 살려 코트 안 선수들의 호흡과 플레이 디테일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첫 마이크를 잡게 된 권영민 위원은 “ 감독 시절 벤치에서 치열하게 고민했던 전술적 시각과 세터 중심의 디테일한 경기 흐름을 배구팬들께 알기 쉽게 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양효진 위원 역시 “오랜 시간 코트 위에서 선수들과 직접 부딪히며 체득한 실전 감각과 순간적인 심리 변화 등을 생생한 언어로 전달해 중계의 몰입도를 높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권영민·양효진 해설위원이 합류하는 2026 KOVO컵 프로배구대회는 오는 10월 11일부터 KBS N SPORTS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국전력 권영민 감독./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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