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다비드 실바가 현역 은퇴 3년 만에 프로팀 경기에 복귀한다.
홍콩 프리미어리그 클럽 샤틴은 7일 다비드 실바 영입을 발표했다. 샤틴은 '다비드 실바는 11월 초 홍콩에 도착해 현지 적응 및 팀 훈련을 진행하고 11월 7일 열리는 경기를 위해 컨디션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일단 한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비드 실바는 다음달 7일 열리는 홍콩레인저스와의 2026-27시즌 홍콩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 출전할 전망이다. 다비드 실바가 합류하는 샤틴은 올 시즌 홍콩 프리미어리그에서 1승3패(승점 3점)의 성적으로 11개팀 중 7위를 기록하고 있다.
스페인 아스 등 현지매체는 '다비드 실바가 단 하루 현역에 복귀할 것'이라며 다비드 실바가 샤틴과 초단기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점쳤다. 다비드 실바는 "홍콩의 문화와 음식, 축구를 즐길 생각에 설렌다. 너무 기대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다비드 실바는 스페인 대표팀에서 A매치 125경기에 출전해 35골을 기록했다. 스페인 대표팀에서 2010 남아공월드컵과 유로 2008, 유로 2012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다. 맨체스터 시티에선 네 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2010-11시즌부터 10시즌 동안 활약하며 전성기를 보낸 다비드 실바는 2020-21시즌 레알 소시에다드로 이적해 3시즌 동안 활약했고 지난 2023년 37세의 나이로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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