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김민재의 대표팀 활약에 대해 독일에서도 관심을 보였다.
김민재는 6일 용인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 결장했다. 김민재는 우즈베키스탄전을 앞둔 대표팀 훈련에 불참한 끝에 우즈베키스탄전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며 경기를 뛰지 않았다.
김민재는 지난달 축구대표팀에 소집된 후 에콰도르, 우루과이,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치른 평가전에서 모두 선발 출전해 대표팀 수비를 이끌었다. 2026-27시즌 초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 일정을 소화한 후 대표팀에 합류한 김민재는 대표팀에서도 휴식 없이 4일 간격으로 경기를 치렀다.
독일 앱솔루트풋볼 등은 7일 '김민재가 갑자기 한국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되어 우려를 받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를 둘러싼 상황을 자세히 지켜보고 있다. 김민재는 대표팀 훈련에도 불참했고 별도의 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며 '바이에른 뮌헨 입장에서는 김민재에 대한 이번 소식이 좋지 않다. 바이에른 뮌헨은 A매치 기간 직후 여러 중요한 경기를 치르고 또 다른 강도 높은 일정을 시작하게 된다. 바이에른 뮌헨에 복귀하는 김민재의 신체 상태가 콤파니 감독에게는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김민재는 지난 2일 울산에서 열린 베네수엘라와의 평가전에서 교체된 후 벤치에서 강한 불만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민재는 베네수엘라전을 마친 후 "수비진이 불쌍하다"고 이야기한 것에 대해 "수비수들만 불쌍하다고 했었는데 전체적으로 뛰어야 한다. 단순한 km숫자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경합을 함께 해야 하고 90분 내내 싸워야한다. 경합에서 이겨야 하고 졌을 때는 주변에서 세컨볼을 잡아야 한다. 그러면서 팀 퀄리티가 올라간다. 밖에서 어떤 이야기가 있어도 팀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한다. 몇 년 동안 그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이야기한 것이다. 감독님과도 그런 이야기를 했다"는 뜻을 나타냈다.
바이에른 뮌헨은 2026-27시즌 초반 분데스리가에서 3승1무(승점 10점)의 성적으로 리그 2위를 기록 중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10일 아우크스부르크를 상대로 2026-27시즌 분데스리가 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르며 리그 일정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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