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승률 1위 팀이야! ALCS행 1승 남았다…탬파베이, 양키스 연파→12이닝 연속 무실점으로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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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카미네로(왼쪽)가 6일 양키스와 경기에서 적시타를 날린 후 세리머니 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가 정규시즌 승률 1위(98승 64패 승률 0.605) 면모를 포스트시즌에서도 과시하고 있다. 아메리칸리그(AL) 1번 시드를 받고 포스트시즌에 올랐고, 디비전시리즈에서 2연승을 올렸다.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한 걸음만 남겨뒀다.

탬파베이는 6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펼쳐진 2026 MLB 포스트시즌 ALDS 2차전에서 뉴욕 양키스에 5-2로 이겼다. 투수력에서 우위를 점하며 승전고를 울렸다. 벤 라이스에게 2개의 홈런을 맞았으나 2점만 내주고 5-2로 이겼다.

1회말 선제점을 뽑았다. 3회초까지 점수를 내주지 않고 이번 ALDS 12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4일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 ALDS 1차전에서는 1-0으로 승리한 바 있다. 4회초 1점을 내주며 무실점 행진이 깨졌다. 하지만 5회말 4점을 얻으며 5-1로 달아났고, 8회초 1실점 했으나 더 이상 흔들리지 않고 5-2로 승리했다.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조너선 아란다(5타수 2안타 1득점)와 3번 타자 3루수로 나선 주이어 카미네로(4타수 2안타 1득점)가 멀티 히트를 터뜨리며 승리 디딤돌을 쌓았다. 4번 타자 리암 힉스(3타수 무안타 1타점), 5번 타자 챈들러 심슨(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8번 타자 리치 팔라시오스(4타수 1안타 2타점)는 타점을 생산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홈런을 치고 베이스를 도는 라이스. /게티이미지코리아페랄타가 공을 뿌리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운드에서는 선발 등판한 브래디 페랄타가 4.2이닝 3피안타 1실점 1볼넷 3탈삼진을 기록했다. 이어서 등판한 캠 부저가 0.1이닝 1볼넷 무실점을 마크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이안 시모어가 3이닝 1피안타 1실점 4탈삼진, 브라이언 베이커가 1이닝 무안타 퍼펙트를 적어내며 세이브를 올렸다.

2연승을 올린 탬파베이는 5전 3승 제도 ALDS 통과에 바짝 다가섰다. 8일 원정에서 치르는 3차전에서 끝내기에 도전한다. 닉 마르티네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양키스는 홈에서 반전을 노린다. 맥스 프리드를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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