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서건창·2024 레이예스 그리고…2026 삼전닉스 마침내 200층 도달! KBO 역대 3번째+토종 2번째 대기록 [MD고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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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 경기. KT 최원준이 4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안타를 친 후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고척 김경현 기자] '삼전닉스' 최원준이 마침내 200층 고지를 밟았다.

최원준은 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전까지 시즌 199안타를 기록 중이었다. 하나를 추가하면 꿈에 그리던 200안타에 도달할 수 있었다.

1회 첫 타석은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

두 번째 도전에서 바로 손맛을 봤다. 2-0 카운트에서 박준현의 3구 몸쪽 슬라이더를 타격, 우익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뽑았다. 시즌 200번째 안타.

앞서 2014년 서건창(201안타)과 2024년 빅터 레이예스(202안타)만 200안타 고지를 점령했다. 최원준은 KBO리그 3호이자, 토종 선수 2호 기록을 세웠다.

또한 실시간 최다안타 1위에 올라섰다. 경기 전까지 레이예스와 199안타 동률을 이뤘다. 최원준이 먼저 한 발짝 달아났다. 레이예스는 곽빈을 맞아 첫 타석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한편 경기는 KT가 2-0으로 앞서고 있다. 이어진 1사 만루에서 허경민이 선제 1타점 희생플라이를 쳤다. 이어 오윤석이 달아나는 1타점 적시타를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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