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양다리 폭로' 前남친 남태현 7년 만에 소환…"강승윤과 내가 먼저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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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과 강승윤이 과거 이야기를 나누던 중 두 사람과 모두 인연이 있는 남태현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 유튜브 채널 '싱어송라이터 재인'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가수 장재인과 그룹 위너 강승윤이 과거 이야기를 나누던 중 두 사람과 모두 인연이 있는 남태현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싱어송라이터 재인'에는 '슈스케 16년 지기 동생 승윤이랑 한강 버스킹 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장재인과 강승윤은 지난 2010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2'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한강 버스킹을 준비하며 음악 활동과 지난 시간을 되돌아봤다.

이날 장재인은 강승윤에 대해 "내 딸이 아이돌을 좋아한다고 하면 강승윤 같은 아이돌을 좋아하라고 할 것 같다"며 "카메라 뒤의 모습도 알지 않나. 되게 의롭고 정의로운 바른 생활 사나이"라고 칭찬했다.

장재인과 강승윤이 과거 이야기를 나누던 중 두 사람과 모두 인연이 있는 남태현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 유튜브 채널 '싱어송라이터 재인'

이후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대화는 강승윤이 몸담고 있는 위너의 이야기로 이어졌다. 장재인은 위너의 대표곡 'REALLY REALLY'를 언급하며 "네가 그 곡을 썼을 때 너무 좋았다. 진짜 감동받았다. 어떻게 쓰게 된 거냐"고 물었다.

강승윤은 "살려고 발버둥 치다 보니까"라고 답한 뒤 "당시가 우리에게는 암흑기 중 한때였다"며 곡을 작업했던 시기를 떠올렸다.

장재인과 강승윤이 과거 이야기를 나누던 중 두 사람과 모두 인연이 있는 남태현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 유튜브 채널 '싱어송라이터 재인'

장재인이 "위너가 안 좋은 시기도 있었냐"며 놀라워하자 강승윤은 "멤버가 한 명 나갔잖아"라고 말했다. 지난 2016년 위너를 탈퇴한 남태현을 가리킨 것으로 보인다.

장재인과 강승윤이 과거 이야기를 나누던 중 두 사람과 모두 인연이 있는 남태현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 유튜브 채널 '싱어송라이터 재인'

남태현의 이야기가 나오자 장재인은 웃음을 터뜨렸다. 제작진 역시 해당 장면에 '재인·승윤의 겹지인'이라는 자막을 삽입했다.

장재인은 "너랑 나랑 같이 나오면 댓글에 그 얘기가 꽤 나온다"며 "그게 몇 년 전 이야기냐. 그런 일 가지고”라고 반응했다. 이어 "우리가 더 먼저 알았다. 우리는 가족이다"라고 덧붙이며 강승윤과 오랜 시간 이어온 친분을 강조했다.

장재인과 남태현은 지난 2019년 tvN 예능 프로그램 '작업실'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공개 열애 약 두 달 만에 장재인이 SNS를 통해 남태현과 다른 여성이 나눈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양다리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남태현은 자필 사과문을 통해 "이번 일로 상처받으신 장재인 씨와 다른 여성분께 진심 어린 사과를 드린다"며 "저의 불찰로 발생한 피해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고 사과했다.

이후 장재인은 남태현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받았으며 대화를 통해 상황을 원만하게 정리했다고 밝혔다. 또한 각자의 길을 걸으며 서로의 음악 활동을 응원하겠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남태현은 2014년 위너 멤버로 데뷔해 강승윤과 함께 활동했으며, 2016년 팀에서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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