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매직 넘버 1 남았다…'멀어진 리그 우승' 요미우리, 야쿠르트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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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가 2일 열린 요미우리와 홈 경기에서 5-1로 이겼다. 요미우리는 이날 패배로 사실상 센트럴리그 우승 희망이 사라졌다./야쿠르트 스왈로스 구단 공식 홈페이지 캡처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센트럴리그 우승에 대한 기대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요미우리는 2일 일본 도쿄에 있는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원정 경기를 치렀는데 1-5로 패했다.

센트럴리그 2위인 요미우리는 76승 3무 63패가 됐고 이날 경기가 없던 1위 한신 타이거즈(77승 2무 59패)와 승차는 2.5경기로 벌어졌다. 한신이 5경기가 남아있는 가운데 요미우리의 잔여 경기는 1경기 뿐이다.

한신은 리그 우승 확정에 필요한 매직 넘버가 2로 줄었다. 요미우리는 2회초 리차드 스나가와가 솔로포(시즌 3호)를 쳐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야쿠르트는 마스다 슈가 적시타를 쳐 1-1로 균형을 맞췄다. 팽팽한 승부는 8회말 야쿠르트쪽으로 기울었다.

야마다 테츠토가 2타점 적시 2루타를 쳐 3-1로 앞서갔고 니시무라 유이토와 스즈키 교가 적시타를 쳐 5-1로 달아나며 승기를 굳혔다. 리그 5위 야쿠르트는 이날 승리로 60승 고지(2무 78패)에 올랐다.

한신은 3일 히로시마 도요카프와 원정 경기를, 요미우리는 안방인 도쿄돔에서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와 홈 경기를 각각 치른다. 요미우리에겐 정규리그 최종전이다.

퍼시픽리그는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이미 우승을 확정했다. 소프트뱅크는 같은날 열린 지바 롯데 마린스와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끌려가다 9회초 야마모토 유다이가 3점 홈런(시즌 6호)을 쏘아올려 4-3으로 역전승했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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