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무릎 부상을 입은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나이트클럽을 방문해 논란에 휩싸였다.
프랑스 '레퀴프'는 2일(이하 한국시각) "음바페는 지난달 튀르키예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경기에서 왼쪽 무릎을 다쳤다. 현재 음바페는 강제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 그러나 음바페가 여자친구와 함께 파리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모습을 드러낸 사실이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프랑스는 지난달 26일 튀르키예와의 UNL 리그A 1조 1차전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음바페는 후반 9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이날 무릎 부상으로 후반 14분 교체 아웃됐다. 이후 레알은 공식 발표를 통해 "음바페는 왼쪽 무릎 뒤쪽 관절낭의 과신전 진단을 받았고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알렸다.

이후 음바페는 부상 회복 차원에서 프랑스 대표팀에서 중도 하차했다. 그러나 해당 기간 나이트클럽을 방문한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 불거졌다.
'레퀴프'는 "음바페는 레알 팬들과 스페인 언론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들은 음바페가 부상을 치료하고 휴식을 취해야 할 시기에 여유를 즐기고 있다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

음바페는 부상 이후 레알 훈련장에서 단 한 차례도 치료를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매체는 "이와 같은 요소들이 비판자들의 반감을 키우기에 더없이 좋은 재료"라며 "레알에 따르면 음바페의 부상 특성상 훈련은 물론이고 실내 운동조차 어렵고, 구단 물리치료사들의 치료를 받을 수도 없는 상태"라고 언급했다.
이어 "음바페는 다음 주부터 정상적으로 치료와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다. 레알은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음바페 역시 자유시간과 사생활 영역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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